언론보도방송
제목 | 기쁨병원, 방사선 검사 피폭량 관리 시스템 도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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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일 | 2011.05.19 |
기사URL |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3&aid=0003863037 |
내용 | 기쁨병원, 방사선 검사 피폭량 관리 시스템 도입 | 기사입력 2011-05-19 11:36 광고 【서울=뉴시스헬스/뉴시스】 일본 원전 폭발의 여파로 의료용 방사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. 이 가운데 방사선 검사로 인한 피폭량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병원이 있어 화제다. 기쁨병원은 방사선 검사 시 방사능 피폭량을 개인별로 누적 관리하는 RED(Radiation Exposure Dose)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. 이번 시스템은 최신 국제표준 등 각종 참고자료를 근거로 피검자의 피폭량 노출 정도를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. 병원시스템(OCS)과 연동해 피검자의 피폭량을 자동 누적하며 심평원 표준코드를 기본으로 해 타 병원 피폭량도 관리할 수 있다. 강윤식 원장은 "미국의 한 의료진은 방사선 관련 의료검사로 매년 미국에서 2만 9000건의 암이 유발되고 1만 5000명이 암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"고 설명했다. 그는 "병원은 과도한 방사선 노출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"며 "이를 위해 방사선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신장비 도입뿐 아니라, 개인맞춤식 피폭량 관리를 해야 한다"고 덧붙였다. 이지현기자 ljh@newsishealth.com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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